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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꼬미

하나님, 그래서 그러셨군요! _12.16

1. < 본 것 >

1)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잘 모르고, 구원받은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은 제 문제였네요.'
순간, 이 모든 어려움의 발단이 말씀을 잘 모르는 데 있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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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으로부터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변화의 시작이었다. 하나님께 이미 구원받았기에, 더 이상 무서울 게 없었다. 나를 괴롭히던 작은 것들이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다. 그리고 남을 변화시키기보다 나를 먼저 돌아보는, 편안하고 너그러운 마음이 싹트기 시작했다. 상대의 티끌보다 내 눈의 들보를 먼저 보게 하신 하나님의 조명하심 덕분이었다. 구원의 확신을 깨달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 조금씩 바뀌었다.

2) 공부하는 기간은 지나간 시간을 성찰하고, 지은 죄를 회개하고, 내가 얼마나 문제가 많은 사람인지를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였다. 많은 어려움의 원인이 나'였다는 걸,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로 인해 힘들었겠다는 걸 깨달았다.

3) "생각을 조심하라"(Watch your thought) _영국의 전 총리 마가렛 대처
; 생각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운명이 되기 때문. 여기서 'Watch'는 조심하라는 뜻도 있지만, 살펴보라는 뜻도 된다.

4) 나는 더 이상 그 어떤 흔적도 필요 없습니다. 마침내 목적과 함께하게 되었으니까요. 목적이신 그분과 만나 나의 모든 흔적이 사라지는 것, 그것이 나의 마지막(나중)이자 시작(처음)입니다.






2. < 깨달은 것 & 적용할 것 >

역사 내 스마트스토어에서 책 고르다 봤는데 종교서적이 배치된 건 처음 봤다.(나만 그럴 수도..) 그래서 뭔가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었다. 대출 중이어서 기다리다 보게 됐다.

(1)
사모님께서 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 하셔서 그게 뭘까 싶었다. 그러다 1)을 보고 깨달았다. 내가 손 놓고 있던 나의 신앙생활, 하나님과의 관계.  나 역시 그러했기에. 그리고 내게도 구원의 확신이 더 필요하다.

(2)
2)를 보고는 나 역시 올해 많은 깨달음으로 인해 내 소중한 이가 떠오르며, 내가 얼마나 문제가 많은 사람인지, 소중한이가 나로 인해 힘들었겠다는 걸 크게 깨닫고 변화했던 시간들.

(3)
나도 흔적을 갖기 원했다.
경험, 신비, 환상… 물론 지금이야 이것이 잘못된 바람임을 깨달았지만. 세상을 살며 그리스도 인은 반드시 흔적을 남긴다. 근데 저자는 '목적이신 그분과 만나 나의 모든 흔적이 사라지는 것'이라 적어둔 문장이 나를 더 생각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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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 하나님과의 관계 = 나의 신앙생활 이라.
가장 기초가 될
말씀, 기도, 예배.
여기서 가장 필요한 성경 읽기 그리고 기도.
더 깊어지고 싶다고 했으니 내가 행동할 때다.


+) '목적이 이끄는 삶' 대출 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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