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금융감독원
오늘의 진도
< 제1장. 금융의 역할과 주요 금융지표 >
- 1.4 주요 금융지표 _ [2] 환율
- [ 적용하기 ]
핵심 용어 정리
1) 경상수지 : 국제 거래에서 이루어지는 경상 거래에 의한 수지. 기업의 경우 통상의 영업 활동에서 계속적으로 생기는 수입과 지출의 차액을 이른다.
ㄴ 경상 : 일정한 상태로 계속하여 변동이 없음.
ㄴ 수지 : 수입과 지출을 아울러 이르는 말 / 거래 관계에서 얻는 이익.
2) 약세 : 시세가 하락하는 경향
3) 절하 : 화폐 가치의 수준을 낮춤
4) 상황 : 갚거나 돌려줌
내용 정리
[2] 환율
- 세계화 시대(국가 간 교류 활발)
: 국민의 해외여행 및 외국인의 국내 여행 증가, 국내 기업의 원자재(석유 등) 수입을 통한 상품 생산 및 해외 수출
=> 외국과 거래 시 원화 결제 불가, 국제적 통용 화폐를 통한 결제 가능
- 환율 : 국가 간 화폐의 교환비율
- 자국통화표시법(우리나라) : 외국 화폐 1 단위에 상응하는 원화 가격을 환율로 표시한 것
(ex. 미국 달러 환율 : 1,200원 = 1달러 결제 지불 가격 : 1,200원 / 유로(euro) 환율 : 1,400원 = 1유로 결제 지불 가격 : 1,400원)
- 환율 : 외국 돈 한 단위의 가격
(ex. 100달러 구입 = 개당 1,200원 상품 100개 구입)
- 환율 표시 : 외국 돈 1 단위 당 원화의 금액
(ex. 1,200원/달러, 1달러당 1,200원, 1,400원/유로, 1유로당 1,400원 등으로 표시)
(* 국제표준에 따른 환율 표기는 각국 통화를 알파벳 세 글자의 기호로 정함 _ex. 한국 원화 : KRW, 미국 달러화 : USD
기준통화의 기호를 먼저 쓴 후 비교되는 통화의 기호를 나중에 쓰는 방식 적용 _ex. USD-KRW 또는 USD/KRW.
즉, 'USD/KRW 1200' = 미국 달러 기준, 한국 원화의 환율이 '1달러당 1200원' 또는 '1200원/달러'를 의미)
1) 환율의 결정과 변동
- 환율의 결정은 외환시장(외화의 수요, 공급 따라)
- 결정(1) 외화의 수요 : 상품 및 서비스 수입, 자본유출, 내국인의 해외투자, 내국인의 해외여행 등에 의해 발생
.. 한국의 수입 증가, 국민들의 외국여행 증가, 자본 유출 -> 외화 수요 증가 -> 환율 상승
.. 외국 금리 상승 -> 우리나라 금융자산 수입률의 상대적 감소 -> 외국으로 자본 유출
=> 우리나라 외환시장에서의 외화 유출 -> 외화 수요 증가 = 환율 상승
(+) 미국 금리 인상 -> 자본의 이동(to. 미국) -> 우리나라 외환시장 내 달러화 대비 원화의 환율 상승
- 결정(2) 외화의 공급 : 상품 및 서비스 수출, 자본유입, 외국인의 국내투자, 외국인의 국내여행 등에 의해 발생
.. 외화의 공급 증가(우리나라의 수출 증가 또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등) -> 환율 하락
.. 우리나라 금리가 다른 나라에 비해 높게 상승 -> 금융자산 수익률 증가 -> 외국 자본 유입
=> 우리나라 외환시장 내 외화 유입 시 외화 공급 증가 -> 환율 하락
..(상품 가격 상승 = 화폐가치 하락)
- 환율 상승 = '원화 약세' = 원화가치 하락
/ 환율 하락 = '원화 강세' = 원화가치 상승
.. 원화가치 하락, 원화 약세, 원화 절하 등 = 원화가치가 떨어지는 것 = 환율 상승 = 외화 가치 상승
* 변동환율제도와 고정환율제도
- 환율정책(나라마다 결정방식 다름) : 고정환율제도, 변동환율제도
- 고정환율제도 : 정부 또는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하여 환율 일정 수준 유지 / 과거 우리나라 사용
- 변동환율제도 : 외환시장 내 수요, 공급 따라 결정 / 우리나라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자유변동환율제도 변경 시행
.. 장점 : 국제수지 불균형 발생 당시 고정환율제도보다 빠르게 조정(많은 국가들의 채택)
.. 변동환율제도하에서는 시장에 의한 환율 결정을 원칙으로 하나, 대부분 국가에서 환율의 급격 변동으로 인한 경제에 충격 발생 시 외환당국의 외환시장 참가로 환율의 변동 속도 조정(smoothing operation) 역할 수행
2) 환율의 영향
- 환율 변화 = 경제주체들에게 여러 영향 끼침
- 환율 상승 -> 우리나라 수출품의 외화표시 가격 하락 -> 수출 증가 및 수입 감소(수입품의 국내가격 상승) => 경상수지 개선
=> 환율 상승 -> 수출 증대 통한 경제성장이나 경기 회복 도움 줌
-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국 화폐 가치 하락 환율정책 사용 => 환율 상승 시 국제 시장에서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 상승
.. 환율 상승의 단점
-> 수입품(원자재, 부품 등)의 가격 증가 -> 국내 물가 상승.
-> 수입 기계류 가격 상승 -> 투자비용 상승
-> 가계_해외여행 비용 상승 / 기업_외화표시 부채의 상환부담 상승
- 환율의 높고 낮은 것 중 어느 쪽이 우리 경제에 유리하거나 불리하다 판가름 불가
.. 환율 변동성이 높은 것 = 우리 경제의 부정적 영향
=> 환율 변동성이 높아질 때 : 정책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을 통한 환율 안정화
(ex. 투기세력의 외환시장 내 외화 대량 매도 및 매수 시 환율의 큰 변동 -> 정책당국의 외환보유액을 이용해 외환시장을 진정시킴
[ 적용하기 ]
- 환율 변동과 상품의 가격 -
환율을 이용해 수입품과 수출품의 가격을 계산하여 아래의 빈칸을 채워보자.
국산품의 수출 가격은 국내 가격을 환율로 나누어서 구할 수 있고 반대로 수입 상품의 국내 가격은 국제 시장 가격에 환율을 곱해서 구할 수 있다.
. 환율이 $1=1,200원일 때 국내 시장에서 가격이 6만 원인 상품의 수출가격은 [ $ (1) ]이다.
: 수출가격(달러) = 국내가격/환율 => ( ₩60,000)/(1,200₩/$) = [ $ (1) ]
. 환율이 $1=1,200원일 때 국제 시장에서 $100인 상품의 국내 시장가격, 즉 수입가격은 [ ₩ (2) ]이다.
: 수입가격(원) = 국제가격x환율 = $100x(1,200₩/$) = [ ₩ (2) ]
. 만약 환율이 $1=1,200원에서 $1=1,250원으로 상승하면 [ $ (1) ]의 값은 [ $ (3) ]로 바뀌고, [ ₩ (2) ]의 값은 [ ₩ (4) ]로 바뀐다. 이렇게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품의 국제시장 가격은 하락하기 때문에 수출경쟁력이 생기고 수입품의 국내가격은 상승하기 때문에 수입이 줄어들게 된다.
* 정답은 하단에
[ 적용하기 정답 ]
(1) : 50
(2) : 120,000
(3) : 48
(4) :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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