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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꼬미 일상/1년살기 9기

1년살기 9기의 서막

25년 새해가 밝았다.

 

^^

 

 

작년에는 '1년 살기' 모임에 들어가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나누며

나만의 한 해를 알차게 잘 보냈다.

올해도 나의 더 탄탄한 발전을 위해 장치를 마련하고 싶었다.

 

1년 살기 모임 마감일이 1/3 자정 12시까지라 1/2 11시 59분까지 신청서를 내야 한다.

(마감일이 있어도 선착순 20명이 끝났을 경우 마감)

 

귀차니즘 짹또미(짹꼬미 또 미룸)는 마감 당일에 다른 모임들을 찾아봤다.

뭔가 새로운 다른 모임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지만, 마음에 비해 조사 진척은 매우 없었고.....

조사마저 벼락치기였던 시간 속 괜찮다 싶은 건 마감-

당연하다. 새해 모임들은 12월 말까지 받으니깐-^-^,,

 

그리고 조사하면서 알았지만, 독서모임들이 매우 많다.

내심 뿌듯했다. 다들 독서를 위해 노력하시는구나 싶어서ㅎㅎ

 

결론! 아직 모집 정원 20명이 다 차지 않은 덕분에 다시 1년 살기 모임을 신청할 수 있었다.

아마 내가 가장 늦게 신청한 사람이지 않을까?ㅎㅎ

 

작년 한 해 동안 모임 멤버분들께 마음을 많이 주기도 받기도 한 만큼

만남을 더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여기 아님 내가 어디서 드레스코드에 맞춰 어깨를 드러내고 화려한 귀걸이를 껴보나~~ㅋㅋㅋ

 

모임에 들어간 가장 주된 이유. 더욱 열심히 활용하고 이용하자!!

오직 나의 더욱 큰 발전과 자기 계발을 위해.

100 정도까지 하면 될 때, 나는 그 이상 더하면 되니까~!!

어느 모임에 가든지 내게 달려있으니까!

 

 

 

 

 

 


 

 

어제 폰 보며 뒹굴다 새벽 3시에 자버리느라 기상에 애를 먹었지만

그래도 모임 시간 9시 전까지 세잎~~!

착-

 

 

 

올해 1년 살기 9기 멤버 / 너무 가렸나?ㅎ

 

새로 오신 분도 계신다ㅎㅎ

 

올해 모임 방이 만들어졌을 때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멤버 수를 보게 되었는데

작년 멤버, 올해 멤버 비교하며 안 계신 분들이 많이 보여서 너무 슬펐다,,

그래도 작년에 한 분 한 분 만나 뵙고 연락드리며

누구보다 내가 더 멤버들을 많이 만난 사람~!ㅎㅎ

 

모쪼록 작년보다 단란해진 구성원에 이건 이것대로 기대가 된다.

 

 

작년에는 신규회원(이었지만 가장 활발했던^^),

올해는 2년 차라는 타이틀로써 

작년에 말만 하고 하지 않았던 것들과 추가적인 새로운 것들을 더해

25년 1년 살기를 또 다른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짹꼬미가 될 것이다~^-^ ✌